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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세 교사입니다 큰애가 22세, 작은애는 20세 다컸죠 작년에 작은 애가 고3이라 일을 쉬었어요 이제 나이가 있기도 하고 1년을 쉬어서 날 받아주는 어린이집이 있을까 걱정했지만 다행히 다시 일을 하고 있고 작은애는 학교를 ... 좋아하는 나이인데 한편으로는 안스럽기도 하고 그러네요 다들 많이 힘들고 답답하시죠 우리 조금만 더 힘내자고요 ...
회사들은 담주까지 재택근무 연장 되었다구 하는데 어린이집은 아무 소리없어서요 공문 받으신고 있나요??
보조인데요 주임쌤이 '우리'라는 말 하실 때 서운해져요 제가 뭐 실수한게 있었는데 이러시더라구요 "우리 바쁜사람들이에요!" 일일이 다 알려줘야하나요? 또 주임쌤이 저한테 뭐 시킬때 "쌤이 ... 없는거잖아요 담임과 보조 하는 일 달라도 같은 교사라 생각하는데 자꾸 '우리'라는 말로 저를 빼버리시니 엄청 속상하고 소외감들고 그러네요 ...
한원에 2년이상 근무하시는 쌤들 부럽네요. 저는 짧게는 7개월, 8개월, 1년, 가장 오래 다닌곳이 2년입니다.ㅜ 나이는 47살 이구요. 총 경력은 6년차입니다. 비슷한 또래이거나 ... 원장, 원아모집은 덜 된 상태에서 교사만 덜컥 구해놓고 원아가 오지 않아 그만두게 된 경우도 있구요. 그러고 보니 어린이집 원장들 못된 사람 너무 많아요. 토사구팽입니다 ...
... 했어요~ 그래서오늘은 각종 SNS도다끈고 공부에만집중하려고 다정리했어요~ 10년동안 이일을하며 힘든일도 있었고 좋은일도 있었지만 그건다추억으로 간직하려합니다 아이들과 즐거운추억 많이만드시는 멋진쌤들 되시길바랄께요~♡ 현장에계시는 쌤들 모두화이팅하세요 ...
당황하는 그녀 대신 현지인 할머니가 버스 요금을 내주었다. 나중에 갚겠다고하자, 할머니는 고개를 저으며 자기에게 갚을 필요없다. 나중에 누군가 도움을 필요한 사람을 발견하면 그 사람에게 갚으라 고 말했다는 것이다. 환대는 이렇게 순환하면서 세상을 좀 더 나은 곳으로 만들고, 그럴 때 진정한 가치가 있다. ㅡ김영하 [여행의 이유] 중
저는 30살 어린이집교사입니다 그런데 요즘 하루종일 손가락을 접었다 폈다 할때마다 통증도 심하고 가만히있어서 저려서 어제 검사를 받았더니 류마티스 초기라네요 30살에 ... 정교사이자 연장교사까지 하고있어요 다른분들고 힘드시겠지만 제나이30살에 이런일이... 원장님한테 말하고 이번달까지만 일하고 몸관리좀해야되겠죠.....;; ...
유치원 경력증명서는 초,중,고 행정실에서 처리해주는걸로 아는데 어떻게 떼주시는 건가요? 교육청에서 팩스로 보내주시는건가요? 아니면 이전 유치원에서 팩스로 보내주나요?
이제 언제까지 정점을 찌그려고 하는지 하루하루가 가면서 더 늘어나네요 이젠 좀 줄어들 때도 되었는데요
홍삼 스틱 2개 주문했더니 포인트가 만 칠천 조금 넘어갔네요. 홍삼스틱 한 번 주문해먹고 포인트로 주로 주문해서 먹고 있는데 먹는 동안은 좋더라구요. 열심히 모아서 또 홍삼스틱 주문하려고요. 요번 ... 극성을 부릴까요? 태풍의 영향권 때문에 비와 바람이 많이 불까요? 오늘은 옷을 미리 원에 갔다 놔야 될 것 같아요. 오늘도 힘내시고 파이팅! ...
... 저는 절대로 출근하기 싫은마음으로 글쓴게 아니라 진짜 걔가 친구들과 확진판정받고 저도 자가격리되고 저마저도 확진판정되면 원이 난리날까봐 걱정되서 쓴 글입니다...포인트때문에 또 쓰는글이 아니라...동생이 무증상일수도 있으니 ...
8월 초 낮잠시간에 원장님께 퇴사의사를 이야기 하였어요. 처음엔 안된다고 하시며 안 들은 걸로 하겠다고 하시더라고요 이야기가 안 통하여 답답하기도 하고, 그동안 힘들었던 것들이 생각나며 눈물이 ... 근데 부모님들께 금요일 하 원시 저보고 이야기 하라고 하시네요ㅜㅜㅜ 몸이 안 좋고, 개인 사정이 있어 그만두게되었다고 이야기 하면 되겠죠 ...
0,1세 보육정원은 3명으로 알고있었는데.. 1명 신입이 들어오더니 원장님이 4명이 정원이라시네요.. 이거 초과수당 안주려고 그러는건가요?? 아시는 분들 답변좀 해주세요... ㅠㅠ
... 욕해요 나이 2n먹은 저는 8개월넘게 성당도 안가고 술집도 안가고 타지역 방문 여행도 안가고~최소 배송시키고 커피는 못끊더라도 카페 테이크아웃 합니다 여기저기 다니시는분들 진짜 사랑제일노답들 욕할 자격 없어요 부끄러운줄 아세요 ...
버티고 안자려고 했는데 저도 모르게 잠들었네요 덥지만 나른한 오후에요 밤에 못자서 힘들어요
맞벌이나 한부모만 긴급보육한다고 새로공문와서 안내드렸는데 집에계신데도 보내는게나을것같다고 보낸대요 보내도괜찮은거죠? 물어보는데 괜찮다고하기도 안괜찮다고 하기도 어렵네요;; 집에있는게 좋지않을까요 라는 말은 오해의소지가있어서 말씀드리기 좀그렇고요... 상황이 이런데 그냥솔직히 집에 있어야될것같아요.. 말해도될까요;
금요일 퇴근 하면서 부터 머리가 아프기 시작하더니 토요일은 더 심해서 하루 종일 자요 안자면 아파서 힘들어요 생리도 1주전에 끝났는데 다시하네요 스트레스와 긴장이 풀려서 그런것 같아요 3주전 부터 아프고 입맛고 없고 일요일은 그나마 괜찮아요 이 직업 힘들어요
... 착해보이긴하더라고요. 아무리 수소문하고 다녀도 통 남편의 행방을 아는 사람은 없는데 날은 점점 어두워지고~ 혼자 애타다가 잠이 깼네요.ㅎㅎ 이따 별 일 없었던 척 남편한테 전화해서 맛있는거 먹으러가자 해야겠어요.ㅎ 오늘 하루도 행복하소서~ ...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진다고 왜 원장님과 교사 싸움에 다른반 교사가 피해를 봐야하는 거요???
부모 품에 안겨서 매일 등원하구요. 교실에 들어서면부터 악-쓰며 울고 바닥에 머리를 쿵 하고 박아요. 제가 옆에서 케어를 하는데도 안아서 달래주는것도 한계가 있잖아요 ㅡㅡ 매번 그 애만 볼 수 없는 상황이고 ... 원장님이 자폐증상이 보인다는데..ㅠㅠㅠㅠ 스스로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어요 ㅠㅠㅠ 3살반 애기들도 세수 하고 밥 먹는데. ...
고 고유민선수 악플비극에 네이버,카카오의 스포츠뉴스의 댓글도 없앤다고하네요. 이미 연예뉴스의 댓글도 없어진바고요. 댓글은 다른사람들의 생각이나 반응도 볼 수있고 공감도 할 수 있는 순기능도 있는데 도가 지나친 악플들로 인해 이런 현상들이 일어난다게 아쉽네요~
몸이 힘들고 고되도 아이들 웃음에 회복하는 교사랍니다.
1학기는 거리두기로 1/3 등원 했는데 2학기엔 전원 등원하는쪽으로 가닥이 잡힐거같다고 하네요 2/3등원이 강제사항이 아니라 권고사항이라 꼭 지켜야하는건 아닌가봐요 전원 등원하면 거리두기가 더 어려워져서 힘들거같네요
다른반 아이들고 우리반 만큼 예쁜가요??
... 쉰 살이 넘은 어느 작가가 그랬다. 마치 기차 레일이 덜컹거리고 흘러가듯이 세월이 가는 소리가 들린다고 요즘 문득 깨어난 새벽, 나에게도 세월 가는 소리가 들린다. 기적 소리를 내면서 멀어져가는 기차처럼 설핏 잠든 밤에도 세월이 마구 흘러 간다. 사람들이 청승맞게 꿇어앉아 기도하는 이유를 알겠다 ...
